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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초미세먼지 공기청정기 올바른 구매요령 용도별 추천!

by 쉐어메이트 2018. 10. 3.

 

[정보]

초미세먼지 공기청정기 올바른 구매요령 용도별 추천!

이제는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공기청정기' 용도에 맞게 준비하자!

 

 

 

 

 

 

요즘에는 초)미세먼지로 인해서 기관지염을 겪는 현대인들이 정말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필자도 만성 비염을 앓고 있는데, 미세먼지로 인해서 환절기에는 더욱 더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공기 오염이 점점 심해지는 관계로 쉽게 창문을 열어두는 것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어린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자연 환기 자체가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공기청정기' 한 대쯤 구비해두는 것은 이제 필수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부모님 세대에나 저희 어렸을 때(필자는 현재 30대 중반)는 아침마다 창문만 열어두더라도 맑고 시원한 아침 공기에 하루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하루 종일 미세먼지가 공기 중에 날아다니다보니, 창문을 오랫동안 열어둔다는 것은 거의 힘들어진 상황이며, 실제로 창문을 오랫동안 열어두고 집안 상태를 보면 미세한 먼지가 수북히 쌓이는 것을 직접 목격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

 

하루에 마시는 '공기의 양'은 먹는 물의 양의 '만 배'

보통 성인 1명이 안정적인 호흡을 할때 1분당 호흡하는 양은 8~11L 정도라고 합니다. 
즉 하루에 공기를 들이마시는 양은 11,520L에서 ~ 15,840L 가량되는데요. 이렇게 말을 해봐야 실제로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가 매우 어렵죠? 쉬운 예를 들어보면, 
1.5L 콜라병으로 환산해서 보면 7,680개에서 10,560개 정도를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하루에 1.5L 물 한 병을 마시기도 매우 어려운 편인데 공기는 좋든 싫든 약 만병 가량의 산소를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양의 산소를 마시는데에 질적인 문제를 너무 무관심하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하게 됩니다. 우리가 마시는 산소가 이왕이면 깨끗하고 몸에 해롭지 않아야하는게 정상이 아닐까요?

 

 

 

요리만 해도 치솟는 미세먼지, 환기는 매일매일!

우리 가정에는 외부에서 발생한 미세먼지 이외에도 내부적으로 미세먼지를 만드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이나 요리를 하고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갭니다. 그런데, 이렇게 요리, 청소, 빨래감을 정리하는데에도 미세먼지는 엄청나게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외에도 실내에는 건축 마감재에서 생겨나는 합성 오염물질이나 애완동물의 털 등으로 수많은 오염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네이버나 다음 등 여러 포털사이트, 모바일 앱에서 미세먼지 측정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직장인들이나 가정주부님들은 미세먼지 수치를 체크하시면서, 만약 100이 넘으면 수치가 예상되면, 문을 꽁꽁 닫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마스크로 얼굴을 뒤덮고 외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집에서 볶고, 굽고, 튀기는 요리만 하더라도, 미세먼지 발생 수치가 자그마치 거의 2,000에 달한다는 사실!  

 

이렇게 실내 환경을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고, 가끔은 실외공기가 깨끗한 수치를 나타낼때면 모든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춥고 더운 날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때에는 오히려 실내공기가 실외보다 더욱 더 오염되어 있는 상황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한 두 시간에 한 번씩, 30분 이상 맞바람을 치게 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합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가능하시겠어요?

 

 

 

 

이제는 도심속에서 사는 모든 현대인들은 집안에 공기청정기 하나는 필수로 구비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나 국내 공장들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 자동차 매연 등 여러가지 공기 오염원들이 가득 메우고 있기 때문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한다는 것은 현실상 굉장히 어려워 졌습니다. 

 

점점 더 건강을 챙기려고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이제 '미세먼지'는 공공의 적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는 '공기청정기' 를 포함한 여러가기 필수 아이템을 고려하고 준비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바른 공기청정기 준비하는 요령!

STEP 1. 우리 집의 크기를 바로 알자!

먼저 집에 필요한 공기청정기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집의 (크기)평수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공기청정기를 두고, '청정효과'를 가지고 싶은 공간의 평형수를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30평대 초반 아파트 거실용은 12~15평 커버용량 공기청정기를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공기청정기를 사게 되면 거실에 주로 두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30평대 초반 아파트를 기준으로 대략 사이즈를 짐작하면, 거실이 약 10평 정도가 되는 편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아파트 구조를 보면 대부분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어있는 편이기 때문에, 거실 면적보다는 조금 더 크게 계산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 주방을 약 3평 정도라고 가정한다면, 12~15평형용 공기청정기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또한, 침실공간처럼 별도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는 곳에는 별도의 공기청정기를 구비해두는게 좋습니다. 매번 잠을 잘 때마다 공기청정기를 방으로 들고 가더라도 상관은 없지만, 이게 불편하시다면, 거실용 따로, 침실용 따로 구비하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긴 합니다. (물론, 그 만큼 비용은 들게지만요.) 혹시나 한 개의 공기청정기로 거실과 침실공간까지 모두 커버를 하시겠다면, 총 면적을 가늠하셔서 비교적 큰 면적을 커버하는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시고 주무실 때 문을 열고 주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STEP 2. 누구랑 살고 계신가요?

공기청정기를 살 때 두 번째로 고려할 점은 바로 가족 구성원입니다. 물론, 평수도 정말 중요하지만 가족 구성원이 누구냐에 따라 선택의 옵션은 다양하게 달라진답니다.

 

 

"나 혼자 산다!" 의 경우

 

요즘에는 혼자 사시는 분들이나 1인가구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혼사 사시는 경우에는 어떤 공기청정기를 사셔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사실 혼자 사시는 경우 굳이 넓은 평형에 공기청정기를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집이 아무리 넓어도 공기청정기를 두고 사용하는 곳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침실이나 거실위주로 사용하시는 편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일반적으로 가장 무난한 사이즈의 12~13평형 정도의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셔서 자주 머무르는 장소나 침실에 놓고 쓰시는 걸 추천드리는 편이긴 합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혼자서 사용하실 거라면 어떠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셔도 상관없지만, 혹시나 가정을 꾸리시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집이라면 옵션은 다양하게 바뀌게 됩니다. 아무래도 성인보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미세먼지 문제가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 어른들보다 호흡량이 많기 때문에 별도의 공기청정기는 필수라고 권유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잠을 자는 곳에 추가로 설치해두고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요" 의 경우

 

결혼을 미처 하지 않고 싱글로 살고 계시지만,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세대들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애완견이나 애완묘에서 떨어지는 털이 제일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동물의 털은 호흡기에 치명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항상 공기청정에 대한 부분이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일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가정을 보면, 제품 속에 털들이 들어가 있는 경우를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일반 공기청정기 보다는 애완동물의 상황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전용 공기청정기 옵션도 고려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제품들은 애완동물에게서 떨어지는 털들을 걸러주는 별도의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사용에 편의성이 있고, 또한 반려동문들이 배변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냄새를 감지하여 공기청정기능이 자동적으로 작동한다고 하니, 얼마나 편리한 기능일까요. (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고 있어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직접 체험은 하지 못했으나, 지인분들 집에 놀러 갈 경우, 강아지나 고양이의 체취나 배변으로 인해서 집안에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경우는 많이 경험했습니다.)

 

 

자! 대략 3가지 케이스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요령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저희 씨리얼 글에 공감 한번 꾸욱 부탁드리고, 다음번에도 필요한 생활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좋읂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