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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미니 컨트리맨 COOPER S 올포

- 클래식의 멋이 살아있는 차 브랜드

 

 

 

 

 

안녕하세요. 일상의 정보를 공유하는 씨리얼의 쉐어메이트 입니다. 오늘은 소형 SUV의 최강자로 불리는 <미니 컨트리맨, MINI COUNTRYMAN> 모델에 대해서 간략한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 쪽 업무를 병행해서 하다보니 이렇게 라인이 잘 빠진 차량을 보면 눈이 훅훅 돌아가는 성향입니다.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은 폭스바겐 시로코 모델을 타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시는 분들은 아하! 그러실거라 생각해요...: )  그래서 오늘은 소형 SUV 시장의 대표주자로 꼽히며 스포티함과 편안한 주행능력을 갖춘 컨트리맨 2021 모델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차량 내부 모습 / 미니 컨트리맨

 

소형 SUV 추천차량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이번 미니 컨트리맨 차량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 클래식의 멋이 살아있는 차 브랜드

미니 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바로 영국입니다. 저에겐 '미스터 빈' 이라는 기억에 남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극 중 주인공은 아주 클래식한 미니를 몰고 있죠.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저렇게 작은 차도 있구나! 디자인이 참 올드하지만 멋스럽다! 라고 생각했죠. 그렇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차 중 하나로 꼽히는 미니(MINI)는 독일 대표 브랜드 BMW산하에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인들의 감성을 아직도 품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드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발하시겠죠?)

 

두 번째로, 작은 차체와 경쾌한 드라이빙

아마도 미니의 경쾌한 드라이빙 능력에 대해서 태클을 걸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단점도 있는 차량이지만 장점 강한 차량입니다.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가 바로 경쾌한 드라이빙 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니는 단순히 출력만 가지고 타는 차량이 아니라는 점을 한번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작은 차체와 낮은 차고 그리고 경쾌한 핸들링으로 전해지는 운전의 재미는 감히 탑클래스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력수가 낮다고 미니의 주행능력을 저평가하는 사람은 아마도 제대로 시승을 해보지 않았던 사람일겁니다...)

 

 

 

세 번째로, BMW의 계보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

우리는 브랜드력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승차감 이상으로 하차감도 신경쓰는 민족입니다. 안그렇습니까?

그런 면에서 미니는 BMW의 계보를 잇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차의 연식도, 생김새도 따지지 않고 브랜드만 말하면 '우와!' 그럴 수 있는 차량이죠. 비.엠.더.블.류! 안그렇습니까? (허세같다...... ㅠㅠ)

 

네 번째로, 크기는 작지만 고급스러움을 갖춘 차량

위에서도 비슷한 언급을 했지만, 작은 차가 좋은 승차감을 주거나 멋을 강렬하게 전달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것을 미니는 해내고 말았습니다. 타 브랜드 SUV보다 작은 차체를 가지고 있지만, 아주 진득하게~ 촐랑거리지 않고 스무스한 주행이 가능한 ㅏ량입니다. 그렇다고 느릿하게 나가는 차도 아닙니다. 체감상 그냥 잘 나가는 느낌이 퐉퐉 드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급차들이 주는 느낌처럼 작지만 싸구려 같지 않습니다. 국산차들과 비교했을 때 내장재나 디테일적인 면에서 비교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소형차 라인업에서는 말이죠. 

 

 

차량 내부 모습 / 미니 컨트리맨

 

옛 말은 저리 가라!

설마 아직도 미니를 떠올리면 '잔고장이 많아!' '그차는 별로야!'라고 선입견을 가지시는 분들은 없으시죠? 맞습니다. 미니의 1,2세대들이 보여줬던 자질구레한 문제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점점 세대가 거듭될수록 BMW는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존재했던, 지적사항으로 많이 거론되었던 단점들은 많이 보완된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나올 차량들도 더 개선되겠죠)

 

이제는 옛 고인물들의 의견은 이제 저 멀리 화성으로 보내버리세요! 차는 본인이 만족하는 녀석으로 골라타는 겁니다. 남의 말만 듣고 샀다가는 6개월 안에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알죠?

 

현재 미니는 기술개발의 상당부분이 BMW 산하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과거의 미니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성향의 차량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견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국감성을 놓치고 있지 않음은 기억해줘야 합니다. 왜냐? 미니는 '본 투비 잉글리쉬!'이기 때문이죠.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는다면...

평범하게 시내를 달리는 상황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더군다나 미니 컨트리맨은 아주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물론 트림에 따라서 조금씩 서스펜션이나 세팅이 다를 순 있지만, 전반적으로 미니 컨트리맨은 편안한 승차감과 가족 패밀리카로 사용하더라도 무색할 만큼 잘 나온 차량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편안함을 추구하는 차량은 아닙니다. 

 

차선 변경을 하거나 유턴시에 핸들링 감각은 날카롭고 경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순식간에 움직여주는 녀석이랄까요. 그렇다보니 주행성면에서 경쾌한 핸들링은 특별한 감성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미니 동호회 분들이 가장 공감하는 부분이죠!)

 

달릴 땐 스포티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차량이며, 고알피엠을 사용하더라도 기분 나쁜 엔진음은 그닥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가입니다. 힘겹게 짜내는 엔진음이 아니라, "나 잘 달려!" 하듯이 자신감 넘치게 들리는 엔진음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스타일링도 잘 어울리는 차량을 찾는다면...

미니는 어떠한 스타일링을 해도 멋진 차로 유명합니다. 그렇다보니 데칼 튜닝부터 다양한 버전들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니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순정 컬러보다는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시는 편이라 생각됩니다. 그 말은 즉슨, 다양한 스타일링을 입을 수 있는 차이면서 운전자의 스타일까지도 다양하게 코디해주는 차량입니다. '댄디룩, 수트룩, 스포티룩' 어떠한 스타일을 갖추고 타더라도 운전자와 미나는 서로 어울리는 커플이 되어줄 것입니다.

 

 

 

 

 

 

미니 컨트리맨 공식 티저 영상

 

 

 

미니 컨트리맨의 기본 스펙

미니는 운전 초심자부터 레이서 성향을 가진 사람들까지 모두 포함하는 차량입니다. 편안한 주행을 선사하는 기본 쿠퍼 트림부터 강렬하고 존재감 뿜뿜하는 존쿠퍼웍스 에디션까지 다양하게 트림이 존재하는 차입니다.

 

약 130마력대부터 300마력까지 이렇게 다양한 트림을 가지고 있는 차도 드물다고 생각이 듭니다. 본인의 주행스타일과 연비를 고려해서 구매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필자는 아마도 '쿠퍼  SD 올포' 모델을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행능력과 연비를 모두)

 

 

 

 

자! 오늘 간략하게 <미니 쿠퍼 컨트리맨> 차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마도 디자인을 중요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미니라는 차량은 큰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기건와 다르게 정숙한 면도 있고, 스포티한 주행까지 가능하다보니 많은 젊은 층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어떤 패션잡지 편집장은 "과거 1세대부터 현재 나오는 차량까지 모든 미니를 주행해보았지만, 미니 만큼 재미를 주는 차량을 찾긴 어려웠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미니만의 매력은 독특하고, 톡톡 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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