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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의 정보를 전하는 '씨리얼 | SEE REAL' 입니다.

 

오늘은 <테슬라를 직접 1년간 주행해 본 실리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포스팅은 1편으로 '충전, 전비, 유지비'에 대해서 간략하게 카테고리를 나눠서 적어볼 생각이며, 전기차에 대해서 막연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거나 이제 예비로 준비중이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이번 '디자이너가 타본 테슬라 모델 3 주행기 1편. 충전' 을 시작하겠습니다. 

 

 

 

 

충전.
CHARGING. 

 

충전문제는 아마도 전기차를 구매하려고 고민하시거나 지금 운행중인 분들도 항상 고민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전기차를 실제로 운행해보지 않은 분들은 이런식으로 말하곤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충전 인프라가 부족해!" 
"아직은 전기차를 탈 때가 아니야!"
"집밥이 어려우면 전기차는 좀 아닌듯 해!" 등.

 

아마도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서 자주 들으셨거나, 지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실제로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이 정말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처음 차량을 구매하기 전부터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고, 지금도 100% 만족한다고 할 수는 없는 영역입니다.

 

먼저 위 말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차를 운용안해본 애들이 꼭 저런 이야기를 하지!"

"조금만 부지런하면 저런건 아무런 문제가 아니야!"
"가장 큰 부분은 전기차를 타야할 이유가 명확한 사람인가? 판단이 먼저!"

 

 

 

 

위와 같이 말씀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제 주변에도 비슷한 조언을 한 사람들이 있었고, 대부분 10명 중 9명은 실제로 전기차를 주행해본 적도 없고, 즈레짐작이나 인지적 편향(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전기차량을 운용하는데 있어서 충전 문제는 그닥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집 주변이나 회사주변 그리고 자주 다니는 길들 사이사이에 충전 인프라가 존재하는지 먼저 체크를 해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또한, 충전 인프라는 계속해서 증가했고, 과거 1년 전보다 지금은 더욱 더 많은 충전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과거의 상황을 지금의 상황인것 마냥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조선시대 아닙니다. 22세기 현재를 바라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환경부나 기타 전기충전 서비스를 DC 콤보 젠더를 통해서 제공하는 업체드롣 많아서 슈퍼차저 이외에도 어디에서든 충전할 수 있다는 부분도 한 몫하며 불편함을 감쇄시켜주고 있습니다. 아참! AC젠더도 있구요. 

충전젠더에 대한 부분은 공식 홈페이지에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테슬라 공식홈페이지 : https://www.tesla.com/ko_KR/

 

 

충전에 있어서 가장 큰 체크사항은 '인프라'가 아니라 '현재의 자기 상황' 입니다. 

 

1. 조금만 내가 일찍 움직인다면 충전 문제는 쉽게 해결 될 수 있다. 이부분에 대해서 마음가짐은 되었는가?

2. 현재 나는 직장인으로서, 자영업자로서, 프리랜서로서 등의 직업적 조건이 전기차량 운용에 적합한가?

3. 나에게 10분, 20분은 생활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위에 대한 질문에 먼저 답변을 해보시고, 10-20분 일찍 움직여서 해결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충전문제는 해결책을 다소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시)
저는 디자이너의 일상을 살고 있으며, 자영업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또한, 집밥이 가능한 상황이라 주로 퇴근 후에는 220v의 일반 전기 충전을 통해서 20-30% 가량의 충전은 수시로 해오고 있으며, 집 근방 3킬로 미터 이내에 환경부 산하 충전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충전소는 오전 9-11시, 오후 3-5시, 오후 9-11시 사이에 큰 유동이 없는 편이라 충전앱을 통해서 미리 체크 후 급한 경우에 충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요즘에는 각종 네비게이션 앱이나 일렉베리, 인프라 등의 여러 충전앱을 통해서 과부하 시간대, 현재 충전기 이용상태 등을 미리 체크할 수 있어서 이 부분 또한 각자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차량을 운행 관리하는데에 있어서 충전이란 문제는 전기차에게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며, 따져볼 사항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량을 구매하는데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이는 조금만 본인 스스로가 부지런해진다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충전이란 문제에 있어서 본인의 현실적인 생활 패턴이나 라이프스타일 등 여건이 맞는지 선 판단하는게 가장 필요하며, 해당 부분에 대해서 여유로운 분이라면 지금 당장 전기차 라이프를 시작하시는 것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2편에서 언급할 내용이긴 하지만, '전비, 유지비' 내용에서 자세히 추천하는 이유를 공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1년에 약 3-4만킬로 정도를 평균적으로 운행하는 사람 중 한명일 겁니다. 

 

 

그럼 다음 또 다른 테슬라 관련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고 테슬라 인테리어 소품이나 아이템을 찾으시는 분들은 쿠팡에 '모델3, 테슬라'를 검색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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