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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현대카드 포인트 코스트코 연계 추천카드!

코스트코와 삼성카드는 이제 끝! 현대카드와 새롭게 시작! 그에 따른 카드 추천!

 

 

오늘은 현대카드 중에 포인트형태를 가지고 있는 카드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왠 갑자기 포인트형 카드를 추천하는지 궁금하시죠? 이번에 코스트코가 삼성카드를 버리고 현대카드와 손을 잡았다는 사실 아시나요? 만약 코스트코에서 장보기를 하지 않고, 다른 대형 마트를 이용하신다면 그닥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현대카드에서 코스트코 맞춤형 카드가 정식으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혜택이 좋은 카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오늘 추천하는 현대카드는 실속형으로 실생활에 사용하는 생필품 구매나 일반적인 마트 쇼핑에 맞춰진 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글의 기본 배경>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COSTCO)와 삼성카드 간 가맹점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이는 거의 18년만에 일어난 일이며, 그 다음 가맹점 계약이 현대카드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많은 동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이 되며, 모든 결제는 현금 혹은 삼성카드로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삼성카드의 시장 점유율은 신한카드 다음으로 많은 회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현대카드가 어느정도 파급력이 생길지는 미지수이나, 현재 정 부회장의 공격적이고 이타적인 마케팅은 항상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ZERO (포인트형) 추천!

 

 

현대카드는 아직 코스트코용 카드를 공식 홈페이지상 신청할 수 있도록 내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전용(제휴) 카드는 만들어질 것으로 보이고, 지금까지 나온 카드 중에 코스트코 처럼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개인적인 추천)

 

 

 

 

본 카드는 현대카드에서 제공하는 'ZERO' 시리즈 포인트형이며, 인터넷 신청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카드 기존 적립 정보

 

 

기본적으로 M 포인트가 1% 가량 쌓이는 카드입니다. 다른 카드는 0.7% - 2%까지 쌓인다고 되어 있지만, 가장 평균적이며, 장소 따로 변동없이 적립율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해당 카드는 아래에 명시한 것 처럼 추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사용하는 만큼 제한없이 포인트가 적립되며, 전월실적과는 무관하게 쓴 만큼 포인트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이제 필수 아이템입니다. 현금보다 카드를 선호하게되는 점은 분명 있습니다. 현금으로 물건을 결제하게 되면 별도의 D/C 적용도 가능하겠지만, 이제는 각종 할인부터 포인트 적립까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현금보다 더 이득이 될 수 있는게 카드 소비입니다. 단! 무분별한 소비를 막기 위해서 한도를 정해두고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자제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제외하구요.)

 

이번 포인트 카드는 6대 생활필수영역으로 불리는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대형할인마트, 편의점, 교통시설 및 보험료 납부에 대해서 추가 적립을 해주는 카드입니다. 그러니, 최종 결제 금액에서 1%와 6대 생활필수영역 1%까지 해서 2%의 적용을 받는 셈입니다. 혹시 2%가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큰일날 생각하시는 겁니다. 요즘 은행 이자도 2%가 안되게 쌓이고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사실 선결제 추가 포인트 적립은 저도 이용해본적은 없는 부분입니다. 이용 후 5일 이내 선결제를 하면 0.5%를 추가로 적립해준다고 하니, 최대 2.5%까지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다는 계산이 됩니다. 장 본 후 카드로 결제한 다음, 5일 이내에 선결제를 하면 0.5% 추가 적립이 되는 셈이죠. 분명 이 부분은 쏠쏠한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부지런한 사람들이 챙길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포인트 사용처는 어디에?

이렇게 포인트를 모았다면,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알아봐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포인트를 많이 주더라도 사용할 곳이 제한적이라면 단점일 수 밖에 없는 카드가 됩니다. 현대카드는 사용범위가 넓고 다양하기로 유명합니다. 점점 더 사용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짚어 볼 부분입니다. 
 

 

 

 

포인트는 가맹점이나 특정된 사용처에서 차감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일정 포인트를 한번에 상품화 시킬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포인트를 쌓아두기만 하고 사용할 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주변에 포인트를 조회해보니 수십만 포인트가 그대로 있기도 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 소멸된 포인트가 계속 생기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이번 현대카드 ZERO 포인트형 카드를 발급 받으신다면 이렇게 포인트를 잘 사용할 의지를 가지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아래에 대략적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겠습니다.

 

 

 

 

 

 

위 시뮬레이션을 보시면 6대 생활필수영역을 20만원, 대형할인점 및 편의점으로 20만원 그 외 10만원으로 세팅했습니다. 필자의 경우 자가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유 포인트가 적립되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월 5만원 가량 교통비로 정해봤습니다. 그럼 총 114,000포인트가 1년동안 쌓이게 됩니다. 50만원씩 1년이면 (500,000 x 12 = 6,000,000원) 600만원가량 지출하게 되는데, 그 중에 114,000 포인트라면 적다고 느끼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은행에 600만원을 예치시켜 두더라도 2% 이상의 이자는 어렵다는 점을 명시해야합니다. 오히려 돈을 쓰고 있는데 돈을 돌려주는 셈이니까요.

 

 

 

 

Writer's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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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이해가 되셨나요? 위 지출대로 사용한다면 저는 포인트를 모아서 상품권이나 기타 상품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1년에 옷 한벌정도는 꽁돈으로 사게 되는 셈이네요. (월 50만원 지출 기준)

 

요즘에는 생활비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대형마트에서 한달치 장을 보더라도 수십만원은 쉽게 지출됩니다. 이번에 현대카드로 바꾸시게 되면 코스트코를 포함해서 여러 대형마트나 6대 생활필수영역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시고 포인트를 쌓아보심이 어떠세요?

 

추후에 코스트코 전용이 나온다면 어떤 혜택과 포인트 적립율을 보여줄지는 미지수이나, 지금까지 나와있는 현대카드는 연회비가 적고 당장 사용하기 편한 카드로 '현대카드 ZERO (포인트형)'을 추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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