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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메르스 대한 관심 급증, 메르스 관련주도 마찬가지!
과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메르스' 질병, 그리고 관련 주식들에 대한 주가 급증!
혹시 '메르스' 기억하세요? 과거에 메르스 질병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온 국민은 불안감에 큰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2018년 9월 초 한국에 '메르스'가 재등장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메르스에 대한 불안증을 가지게되었습니다. 메르스는 단순 감기 바이러스처럼 그려러니 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질병에 대한 불안증' 뿐만 아니라, 메르스라는 질병으로 부터 파생되는 여러가지 관련 주식들도 떠오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아프고, 격리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질병에 대해서 '돈 벌 수단'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나 봅니다. 그래서 메르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이슈도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메르스' 라는 질병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메르스란?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메르스의 원인 및 증상
※ 메르스의 증상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숨가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주로 보이며 그 이외에도 두통, 오한, 콧물, 근육통뿐만 아니라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다음 세 가지 경우에 의심환자로 진단할 수 있다.
첫째, 발열과 동반되는 폐렴 또는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한 사람 또는 중동지역을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급성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이다.
둘째,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이내에 중동지역 의료기관에 직원, 환자, 방문자로 있었던 경우이다.
셋째,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고,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에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이다.
* 중동지역 : 아라비안 반도 및 그 인근국가 (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의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예멘)
생활 속 예방 방법 * 중요한 팁
비누로 충분히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야 하고, 기침,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
과거, 대한민국에서 '메르스'
2015년 5월 20일 바레인에서 입국한 한국인 A 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환자로 확인되면서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 씨는 2015년 4월 18일부터 바레인에 머물면서 농작물 재배 관련 일을 하다 5월 3일 카타르를 경유해 귀국했다. A 씨는 입국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나 일주일쯤 지난 5월 11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 진료를 받았다. 그러나 차도가 없어 세 차례 병원을 옮긴 A 씨는 결국 5월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으로 옮겨졌다.
이후 보건 당국은 메르스의 감염률이 높지 않다고 밝혔으나, 2015년 5월 20일 메르스 첫 확진자가 나온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여기에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나온 것은 물론 3차에 이은 4차 감염까지 속출하고,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던 10대 환자와 임신부 감염자까지 발생했다. 이와 같은 메르스의 확산에도 감염자가 경유하거나 확진됐던 병원명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던 정부는 결국 병원명 공개를 촉구하는 여론과 일부 지자체의 움직임이 일자 뒤늦게 24개 병원의 명단을 공개해 비난을 샀다. 한국 - 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은 한국 정부가 정보 공개를 늦춘 탓에 초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방역 정책의 실패를 불러왔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메르스의 급격한 감염 확산과 3차에 이은 4차 감염자까지 등장하면서 메르스의 지역 사회 감염 우려까지 일기도 했다. 그러나 보건 당국과 국내 메르스 전파 원인과 양상 등을 규명해 왔던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6월 13일 발표한 합동 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의 메르스는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이 없고 지역 사회 전파에 대해서도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2018년도 재등장한 '메르스'
이번 2018년 재등장한 메르스 환자로 인해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발칵 뒤짚어지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최근 메르스 확진 진단 받고 국가지정격리 병상이 있는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는 A(61·서울거주)씨는 지난 8월 16일에 쿠웨이트로 출장을 떠났다가 지난 9월 7일 귀국하고서 다음 날인 8일 메르스 환자로 판정받았다.
메르스 관련주 관심 급등?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다시 발생하면서 백신주와 마스크 관련주 등 ‘메르스 관련주’가 기사 발표 이후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백신 관련주로 알려진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장하자마자 가격 제한폭(29.89%)까지 치솟았습니다.
[메르스 관련 급증한 관련주]
제일바이오(16.30%), 이글벳(14.53%), 중앙백신(11.01%), 바이오니아(7.85%), 서린바이오(6.73%), 백광산업(2.86%), 고려제약(11.56%), 진양제약(10.51%), 한올바이오파마(5.02%), 현대약품(2.96%), 일동제약(1.79%) 등
또한 마스크 생산업체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손세정제 사업체등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메르스 관련주’가 상위권에 오르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 2015년 5월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을 때에도 제약·바이오·의료 관련주와 마스크 및 손세정제 관련주 등 40여개에 달하는 관련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른바 ‘메르스 관련주’에는 실제 메르스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종목들이 다수 섞여 있어 시장이 교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신중한 투자를 조언하고 있으니, 참고해야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메르스는 분명 무서운 질병입니다. 의심환자로 분류되는 순간 모든 접촉은 차단되며, 격리조치를 통해서 양성/음성 검사를 진행해야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예방법을 숙지하고 절대적으로 메르스에서 멀어져야합니다. 정부는 분명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발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현재도 질병본부는 많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과정보다는 결과로 이야기해야할 것입니다. 과정은 열심히 했으나, 결과가 최악이라면 아니함만 못한 것이 바로 질병이 가지는 무서움입니다.
최근 메르스 관련 국가에 방문 후 한국으로 입국한 사람들 중 의심환자로 격리 된 사람들이 철저한 검사 후 음성으로 판단되어 풀려난 케이스가 있습니다. 반면에 양성으로 판단되는 사람들은 치료비를 전액 국가에서 지원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다시는 무서운 질병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상처받고,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씨리얼 : SEE REAL 공식 인트로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씨리얼 : SEEREAL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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