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정보] 아우디A4, 폭스바겐파사트GT 판매개시와 할인 프로모션

by 쉐어메이트 2018. 11. 16.


* '씨리얼(See Real)'은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씨리얼 필자>




[정보]

아우디 A4, 폭스바겐 파사트GT 판매개시, 할인 프로모션

그 동안 판매하지 못했던 차량에 대해서 급히 내놓은 할인 프로모션 핫딜!





11월할인프로모션



최근 수 개월간 자동차 업계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배출가스 인증 기준이 시행되면서 '차량 판매'가 완전 중단되어진 브랜드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디젤게이트로 시작하여, 엔진 폭발사고까지' 크나 큰 사건들이 즐비하게 일어나 많은 불안감과 브랜드의 신뢰도가 많이 하락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특히나, 전 세계 3대 브랜드로 불리는 독일3사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이 이번 사건들의 큰 피해자가 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딜러십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어제 오늘 포털 사이트에 업로드되고 있는 기사들 중 <아우디 A4, 폭스바겐 파사트GT 판매개시, 할인 프로모션> 제목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아우디프로모션




11월 할인 프로모션 내용은?

재판매가 개시되면서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차량 판매 전략은 불을 뿜고 있습니다. 11월달 말일까지 판매 및 등록되어야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할인 프로모션 폭을 늘려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할인 금액이 어느정도 인지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아우디의 경우 A4모델을 현금으로 구입시 700만원 할인 및 아우디 금융을 이용하면 최대 800만원까지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정가 4,706만원부터 5,613만원에 이르는 아우디 A4 2.0리터 디젤 전 모델에 똑같은 할인 가격이 적용되며 최대 17%정도 할인되는 셈입니다.  


폭스바겐의 경우 파사트 GT 모델을 현금으로 구입시 13% 할인 및 폭스바겐금융을 이용하면 15%까지 할인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11월 구입고객에 한해 5년 또는 12만km로 파워트레인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하면서 100만원 상당의 케어 프리 바우처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워런티가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는 점과 100만원 상당의 케어 바우처를 추가로 제공한다는 점이 큰 메리트를 가지는 부분입니다.  






왜 프로모션을 또 하는가?

아우디 A4, 파사트 GT 등의 2리터 디젤 모델들은 지난 9월 초 독일 본사의 요청으로 판매가 일시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후 아우디는 이달 초부터 해당 모델의 팔기 시작했고, 폭스바겐은 오늘부터 판매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판매를 하지 못했던 이유로는 지난 9월부터 새롭게 적용된 '배출가스 인증 기준(WLTP, 세계 표준 자동차 시험방식)'이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기존에 인증받지 못했던 차량들은 판매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이후 차량판매에 대한 규제가 일시적으로 완화되면서 새로운 검수 방식을 거치지 않고 기존 기준으로 인증받은 차들은 이달 말일까지 판매 및 등록을 마쳐야 하는 조건이 생긴겁니다.



폭스바겐파사트gt




2018년도 수입차량 판매순위를 보면 1위를 벤츠 E300 모델이 차지하였습니다. 다음 순위로 아우디와 BMW 그리고 폭스바겐까지 줄지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경우 디젤 게이트 이후 인지도가 상당 하락한 부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엄청난 할인 프로모션 대안을 내세워 점유율을 다시금 상당부분 되찾아 온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번 11월 할인 프로모션 또한 기존에 판매하던 차량이 9월경 판매중단되면서 생긴 피해를 만회하고자 내세운 프로모션이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또한, 이번 할인 프로모션의 목적은 다량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대책이라기 보다는 소량 남는 재고차량을 소진하기 위함으로 보이니, 빠르게 할인이 진행된 후 종료될 것으로도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