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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시계 브랜드 '노드그린'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정보

 

 

 

 

오늘은 시계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해서 한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노드그린' 이란 브랜드를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시계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나이가 30대를 넘어가니 시계 욕심이 많이 사라지더랍니다. (오히려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조금 가는 편이랄까....) 그런데 이번에 블랙프라이데이 정보를 검색하다보니 '노드그린'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보게 되었고, 기회가 되면 한번 공유해볼까 해서 이렇게 글을 써내려 갑니다.

 

 

 

노드그린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 한번 해볼게요.

 

노드그린은 북유럽풍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시계 브랜드 입니다. 노드그린은 두 명의 창업자로 설립된 회사이며, 공동창업자 파스칼(Pascar)과 바실리(Vasilij)가 그 주인공들 입니다. 이들은 어릴 적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이자, 덴마크에서 나고 자란 덴마크 토박이들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시계 광이었으며, 북유럽의 디자인 철학을 사랑해온 사람들 이었습니다. 이게 발단이 되어 지금의 노드그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시계를 사랑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진짜 나에게 꼭 맞는 시계가 있다면, 그 시계는 단순한 악세사리를 넘어 나의 정체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덴마크 사람들이 말하는 패션, 시대를 초월한 모던함, 심플하고 견고한 디자인, 그리고 실용성의 조화를 노드그린 시계에 담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노드그린 블랙프라이데이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행사 기간 : 11/25 ~ 12/2 

- 행사 내용 : 전제품 35% 할인 (신제품 포함)

- 할인코드 : seerealBF35

- 웹사이트 링크 : http://bit.ly/2KDvSZB

 

Tip.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위 사이트 주소로 들어가며 결제할 시에 자동으로 할인코드는 입력되어 있을거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11월부터 12월 초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하니, 혹시 시계를 구입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사이트 방문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니엘 웰링턴(dw)이나 스와치계열의 저렴한 시계처럼 부담없이 차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오토매틱 시계에 관심을 한 때 가졌으나 지금은 편한 시계가 좋은 시계라는 생각을 하지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20대 분들에게는 노드그린 시계도 굉장히 매력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심플한 디자인에 시계로써 가져야 할 기능은 다 있는거니까요.

 

 

 

 

 

 

 

노드그린 디자이너 '야곱 바그너'는 누구? 

 

노드그린의 모든 시계는 덴마크의 거장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에 의해 디자인되었습니다.야콥은 뱅앤올룹슨 (B&O; Bang&Olufsen), 무토(Muuto), 스텔톤(Stelton), 로(Ro)와 같은 덴마크 브랜드들이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든 장본인입니다. 뿐만 아니라 헤이(HAY), 알레시(Alessi), B&B 이탈리아(B&B Italia), 카펠리니(Cappellini), 포난자리그(Fornasarig) 같은 브랜드와 협업하며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베테랑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그는 가구, 인테리어, 스피커, 헤드셋, 컴퓨터, 소방 호흡기까지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퀄리티'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드그린의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야콥의 디자인은 시계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는 집요하게 관찰하고 끊임없이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에서 제품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제품을 디자인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디자인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 더 이상 뺄 것도, 더할 것도 없이 완벽한 디자인인지 점검하는 것입니다. 이 디자인 원칙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면, 디자이너가 제품을 통해 느낀 깊은 감동과 놀라움을 사용자들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야곱 바그너>

 

 

 

 

노드그린의 기본적인 시계 레이아웃 (출처 : 노드그린 공식 홈페이지)

 

 

 

 

 

 

 

 

 

가격대는 저렴한 편에 속하는 브랜드입니다. 물론 무브먼트나 엄청난 디자인의 시계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기대를 갖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수 있습니다. 수백만원의 시계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노드그린은 시계의 장인정신보다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브랜드입니다. 자기 스스로가 옳다고 믿는, 신념과 자신감에 점수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아참, 노드그린은 판매 수익의 일부를 NGO(비영리단체)에 기부한다고 하니, 우리는 시계를 얻고 봉사도 하게되는 셈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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