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서큘레이터 정말 효과가 있을까? 실제 경험담 공유!
- 폭염에 서큘레이터를 구매 고려하는 분들은 필독!
안녕하세요. '씨리얼 - SEE REAL' 필자가 직접 사용해본 이야기를 조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서큘레이터'를 구매하시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요즘같은 폭염에 이동식 에어콘, 선풍기, 서큘레이터 중 한 가지를 고민하시는 분들에 조금의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서큘레이터, 직접 사용해 본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선풍기로는 역부족!?!
요즘 같은 폭염주의보가 한창일 때에는 손선풍기, 스탠드 선풍기 등으로는 절대 폭염을 이겨내기 어렵죠. 게다가 선풍기를 틀었다고 해도 차가운 바람이라기 보다는 더운 바람이 불어닥치는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선풍기의 기본 원리는 뒷편에 있는 공기를 앞쪽으로 보내주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기온이 너무 높은 상태에서는 선풍기가 제대로된 역할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게다가, 에어콘을 틀어논 거실에 비해서 방이 더워 선풍기를 문 앞에 틀어놓는 경우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쉽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죠. 그 이유도 따로 있습니다!!!
서큘레이터를 구매해야할까?
이제 '서큘레이터' 효과를 적접 경험해 본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의 차이를 조금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에 서큘레이터는 저렴한 제품부터 고급제품까지 다양하게 나와있지만, 대략 5만원정도면 구매가 가능한 편입니다. (물론 선풍기에 비하면 조금 비쌀 수도 있지만, 다이땡땡 선풍기는 서큘레이터 10대 값은 할겁니다. : )
이런 분들에게 '서큘레이터'를 추천합니다!
혹시 우리집 구조가 조금 복잡하다고 느끼시거나, 거실에는 에어콘이 있지만 방에는 별도의 에어콘이 없거나 방따로 거실따로 시원할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서큘레이터'를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왜냐구요? 거실에 있는 찬 바람을 방마다 넣어줄 수 있는 능력은 서큘레이터가 선풍기보다 탁월하니까요!
<실제 경험담>
실제 실험 당시 실내온도 28도, 습도 75% 에서 시작해봤습니다.
- 서큘레이터를 5분가량 틀었을 경우, 27도, 습도 65% 까지 떨어지고
- 서큘레이터를 25분가량 틀었을 경우, 25도, 습도 50% 까지 떨어지는 효과.
가격이 비쌀수록 서큘레이터 성능이 좋다?
실제 사용을 해본 사람들이 말을 인용하자면, 저렴한 제품보다는 고가의 제품일수록 바람의 순환을 좀 더 효율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유경험자 왈) 저렴한 제품을 2개, 고급제품 1개를 써 본 사람의 입장에서 효율성을 언급하자면, 고급제품일수록 바람의 거리가 길고 바람의 유입량이 많다고 합니다. (즉, 짧은 시간에 공기 순환을 빠르게 하고 싶다면, 팬의 능력이 좋은 고급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지만, 시간에 대한 제약이 없는 분이라면 저렴한 제품으로 조금 오래틀어놓는게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효율적일수도 있겠습니다. 이건 참을성의 문제네요 : )
창문형 에어콘이나 이동식 냉풍기 설치를 고려하시는 분들께도 기대비용을 참고해보시라 권유해드립니다. '집안에 에어콘이 전혀 없다면 이동식 에어콘을 설치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기존의 에어콘이 설치되어있는 상황에서 집안의 온도를 좀 더 쾌적하게 바꾸고 싶다면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는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입니다.
도대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와 다른점.
'선풍기는 바람을 넓게 쏴주는 역할을 해주지만, 서큘레이터는 멀리 보내주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에서 바람을 쐬고 싶은 사람은 선풍기를 구매하는게 맞지만, 에어콘을 틀고 있는 집에서 방마다 찬 바람을 쏴주고 싶다면 서큘레이터를 이용하는게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선풍기를 구매하시든지, 서큘레이터를 구매하시든지 본인의 선택이지만 기회비용을 잘 생각하셔서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폭염에도 화이팅입니다!!!
※ 혹시 서큘레이터가 필요하신 분들은 최저가 검색해보시고, 원하시는 아이템을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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