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자동차 요소수 ADBLUE 주입방법 경고등 주의사항 알아보기

 

 

 

[정보]

자동차 요소수 ADBLUE 주입방법 경고등 주의사항 알아보기

디젤차량 오너라면 꼭 알아둬야 하는 요소수, ADBLUE!

 

 

 

 

 

 

아마도 디젤차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요소수에 대한 궁금증 혹은 당혹스러움을 겪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보이는 경고등과 함께,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으로 인해서 '요소수가 도대체 뭐길래? 경고등이 뜨지?' 라고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젤 차량 오너라면 알아둘 요소수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젤차량은 환경 규제로 인해서 차량에 장착된 장치 중 SCR(Selective Catalytic Reduciton, 선택적 환원 촉매장지)이 있는데요. 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촉매가 필요한데, 이것을 바로 '요소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소수는 디젤차량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메인터넌스 요소라고 볼 수 있겠네요. 

 

 

 

 

왜 요소수를 넣어야 하나?

디젤 차량에서 나오는 매연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디젤게이트를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 얼마나 디젤 연료에 대해서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과거 디젤차량에 대한 규제가 별다르지 않았을 때에는 질소산화물(NOx)과 미세먼지가 다량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문제에 대한 지적이 등장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다양한 기술이 나와있습니다. 

 

그 대안 중 하나가 바로 위에서 언급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iton, 선택적 환원 촉매장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차량은 미세먼지 배출이 대폭 줄게되며 연비는 개선되는 등 장점이 생겨났고, 질소산화물 또한 요소수로 인해서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소수에서 따져봐야 할 조건들

요소수가 질소산화물과 만나서 이상적인 화학반응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언급합니다. 

 

첫 번째로, 요소수에 잡다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면 안됩니다. 혼합비율이 잘 맞는 고품질 요소수를 사용해야지만 배기가스 배출량도 줄일 수 있고, 화학반응의 최적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원활한 화학반응을 위해서는 적절한 고온을 맞춰줘야하는데요. 온도가 적절하게 올라가지 않는다면 SCR 시스템이 무력화되어 효율적인 차량 운용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요소수 경고등 및 주의사항

요소수는 SCR 시스템의 원활한 기능 구현과 환경기준에 대한 기준치를 맞추기 위해서 1년 한번 가량 차량에 주입을 해줘야 하는데요. 주행거리로 따지자면, 5,000~15,000km 마다 요소수를 보충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계기판에 관련 경고등이 뜰 경우에 보충시기를 인지하고 요소수 충전을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즉, 경고등이 뜬다고 해서 급하게 차량에 문제가 생기기 보다는 요소수를 넣어줘야한다는 시기를 미리 알려주는 알람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차량에는 요소수 라는 명칭 보다는 'Adblue' 라고 적혀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 단어가 바로 '요소수'를 가리키는 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요소수를 제때에 넣어주지 못하고 주행을 계속 할경우 차량에 따라서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차량 성능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요소수 직접 넣는 방법

요소수는 주유소에만 가더라도 쉽게 주입을 할 수 있지만, 혹시나 직접 구입해서 손수 주입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Adblue' 혹은 '요소수'는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주유소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보충하는 방법도 그닥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손수 주입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요소수를 구입하시면 차량 주유구 옆에 '요소수(Adblue)'라고 적혀있는 청색캡을 열고 길다란 호스를 이용해서 주입하시면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디젤 주유구랑 헷갈리시는 분들은 주유구 구멍보다 훨씬 작은 것이 요소수 캡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더!

혹시나 직접 요소수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꼭 인증마크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요소수 내에 잡다한 중금속이나 불순물이 포함되는 경우에는 차량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대표적인 인증마크 : 독일자동차협회(VDA), QMC품질인증마크, 한국석유관리원 품질인증 마크 'K Petro' 등

 

 

 

그럼 요소수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얻으셨나요? 이제는 요소수 경고등이 뜨거나 디젤 차량을 보유하고 계신 차주님들은 어렵지 않게 대처하실 수 있겠죠? 그럼 오늘은 이정도에서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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