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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자취생이거나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고충 중 하나가 바로 빨래건조대 문제가 아닐까요! 냉장고나 가스레인지, 식탁이나 의자보다 중요도는 낮지만, 가장 많이 사용해야하고 좁은 집에 많은 빨래를 널어야하다보니 공간활용성이 좋은 빨래건조대를 찾게되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 써보고 추천드리는 저렴한 빨래건조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5000원의 행복! 다이소 꿀템 빨래건조대.

 

보통 자취생이나 초년생들에게 가장 많이 찾게되는 브랜드가 이케아가 아닐까 생각해요. 이케아의 가구들은 질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테리어 소품 & 가구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런데, 이렇게 빨래 건조대와 같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에 수만원을 소비하는게 아까울 때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가성비로 사용할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추천 받은게 바로 다이소 빨래건조대 입니다. 

 

 

이케이 뮬리그 빨래건조대 참고사진

 

지금 위에 보이는게 바로 이케이 Mulig 라인에 빨래건조대입니다. 가격대는 2만원에서 4만원까지 판매자들마다 다양하게 보이는데요, 바로 이 빨래건조대와 디자인이 흡사한게 바로 다이소에서 단돈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

 

네이버 뮬리그 빨래건조대 검색시 나오는 판매자들.

 

 

아마도 저 같이 빨래건조대를 그렇게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어떤 빨래건조대가 적합한지 잘 모를 수 있죠. 그래서 아래에 3가지 질문으로 간략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Q. 빨래건조대 어떤걸 사야하나요?
일단 저는 1인가구의 경우 너무 큰 사이즈의 빨래건조대는 부담스러워요. 공간을 많이 차지하다보니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에는 거치하기 부담스럽기도 하죠. 그리고 벽에 못질하기가 어려워서 베란다나 거치형이 아닌 설치형은 쉽게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간에 맞게 세워둘 수 있는 빨래건조대를 추천하곤 하죠. 그렇게 해서 찾은 아이템이 바로 이 “다이소”표 빨래건조대입니다.

 

Q. 가격대비 성능은 어떤가요?
사실 처음 봤을때는 좀 부실해보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막상 펼쳐놓고 보니 튼튼하더라구요. 물론 무거운 이불같은건 올리면 안되겠지만 얇은 옷가지들을 여러개 걸었을 때 전혀 불안함없이 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쉽게 접을수 있어서 보관하기도 좋았어요.

 

Q. 자취방 인테리어 효과 있나요?
제가 원래 쓰던 빨래건조대는 플라스틱 재질이라 그런지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건 화이트 색상이라서 디자인면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히려 흰색이니까 어디든 잘 어울려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접어서 구석에 놓으면 되니까 자리차지도 안해서 완전 강추드립니다!

 

 

 

 

 

다이소에 판매중인 빨래건조대도 사이즈가 2가지 정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원하는 사이즈로 골라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평상시에 빨래는 자주 하시는 편이면 작은 사이즈도 괜찮지만, 저 처럼 한번에 몰아서 빨래는 하는 사람들은 비교적 큰 사이즈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쉽게 접고 보관할 수 있어서 그렇게 큰 사이즈도 부담은 안되더라구요. 

 

조금 아쉬운 부분은 철사로 이어진 부분이 좀 덜렁덜렁대는 것 같은 약한 부분이 보이지만, 5000원짜리에 그 이상을 바라는 것도 무리는 아닌가 싶어서 그냥 사용하고있어요! 

 

아직까지는 전혀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어서 가성비는 완전 꿀템이라 자부합니다. 저 처럼 빨래건조대가 필요하신 분 중에 비싼 비용을 주고 구매하는데 부담이 있으시거나 인테리어 무드에 집착하지 않으신다면 충분히 선방하는 꿀템일거라 생각해요. 

무게도 가벼워서 구매해서 집에 들고 오는것도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으니 어렵게 생각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씨리얼이 직접 사용해보고 쓴 기어리뷰 <다이소 빨래건조대>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직접 사용해보고 솔직리뷰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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