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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공유

[정보] 미세먼지 매일 매일 곤욕! 공기정화식물이 있다는데...

by 쉐어메이트 201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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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필자의 궁금증에서 시작한 내용이며, 직접 작성 및 편집한 내용입니다.






[정보]

매일 매일 곤욕 치르게 만드는'미세먼지'

공기 정화 식물이 따로 있다는데, 당장 살까?






요즘들어, 매일 매일 곤욕을 치르게 만드는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포함)' 문제인데요, 몇 년전에는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로 인한 공기 중 먼지 농도가 문제가 되었는데, 이제는 단순히 중국을 겨냥해야 할 문제를 넘어섰다고 봅니다. 자동차 매연, 공사장 먼지, 재개발로 인한 여러가지 공해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 중에도 초 미세먼지는 단순히 마스크만 착용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들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나, 아침 일찍부터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먼지 문제는 심각한 자연환경 오염 문제이며, 시급하게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필자가 현재 글을 쓰는 동안에도 컴퓨터 옆에는 코 푼 화장지가 즐비하게 널려 있습니다. 날씨가 덥다고해서 창문을 살짝만 열고 자더라도 이렇게 기관지는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콜록 콜록 : (





공기는 사람이 살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그런 조건이 빈약하거나 취약하다면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매일 네이X 사이트나 앱을 통해서 미세먼제 농도를 매일 매일 체크하게 됩니다. 이렇게 먹고 살기 바쁜 사회에서 숨 쉬기 조차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필자의 약한 기관지를 위해서 이런 저런 기사거리를 찾다보니, '공기정화식물' 이라는 키워드를 발견하게 되었고, 오늘은 몇 가지 식물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혹시 집에 아이들이 있거나, 손님들이 들락날락하는 매장을 운영하시거나, 개인적으로 기관지가 약해서 창문 조차 쉽게 열지 못하는 분들은 꼭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여기 저기에서 조그마한 화분을 파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긴 하네요...)




첫 번째 식물 No. 1

아레카야자(Areca)

나사(NASA)가 인정한 공기 정화 식물 '아레카야자(Areca)'




'아레카야자'는 야자 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뛰어나고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1.8m 가량 키워진 아레카야자의 경우에는 24시간동안 1리터 가량의 수분을 증산작용으로 뿜어내 아주 좋은 천연 가습기 역할도 한답니다. 가시가 없는 야자의 일종이며, 40~60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황록색의 줄기가 비교적 가늘고 매끄럽게 자라나 있습니다. 또한, 깃털 형태로 넓게 퍼지는 잎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어 요즘에는 실내 인테리어로 인기가 많은 식물 중 하나 입니다. 다만, 실내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점 이외에 직사광선에 취약하며, 건조한 실내 조건에는 약할 수 있다는 점이 주의할 부분입니다. 





두 번째 식물 No.2

관음죽(Bamboo Palmo)

 


※ 일본 관음산에서 자생한다는 '관음죽(Bamboo Palmo)'




'관음죽'은 일본 관음산에서 자라는 부채 모양 잎을 가진 식물을 말한답니다. 관음죽은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병충해에 강해 키우기도 쉬운 식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암모니아를 잘 흡수해서 그런지 화장실에 두고 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갈색계열의 고가구와 시각적으로 잘 어울리는 식물이며, 고전적인 느낌의 화분에 심으면 훨씬 더 보기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주로 중장년층 분들이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키우는 방법에서는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월동온도는 3℃정도이고, 최적온도는 20~22℃이며 30℃까지는 잘 생육한다고 합니다. 관음죽은 물을 많이 주는 것을 좋아하며 공기 중 습도가 높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지면 잎 끝이 마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세 번째 식물 No.3

산세베리아(Sansevieira)




※ 인도종으로 천년란이라고도 부리는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천년란'이라고도 불리는 아스파라거스과 식물이며, 학명으로 산세베리아(Sansevieria)로 표기합니다. 아프리카와 인도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납질로 단단하고 가늘고 길며 뿌리는 짧고 두꺼운 형태를 지녔습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선황색의 복륜무늬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또한 공기 정화 식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식물이며, 다른 식물보다 음이온을 30배 이상 발생시키는 장점이 있고 밤에도 광합성 작용을 하여 산소를 생성한 후 방출하기 때문에 밤에 침실에 놓아두는 등 활용도가 높은 식물입니다. 또한 병충해에 강해 키우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 번째 식물 No.4

보스턴 고사리(Boston Fern)




※ 집에 흡연자가 있다면 강력 추천하는 정화식물 '보스턴 고사리'





보스턴고사리(Boston Fern)는 열대지역에서 볼 수 있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주로 습한 숲이나 습지에서 쉽게 발견되며 자연 상태에서는 50~250cm까지 자라고 재배종은 약 60cm 정도로 자라는 편입니다. 잎이 풍성하고 아름다워 빅토리아 시대부터 실내에 도입되어 사랑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에도 인기가 높은 실내식물 중 하나입니다. 보스턴고사리 또한 아레카야자처럼 NASA가 인정한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증산작용이 뛰어난 보스턴고사리는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좋은 식물로 조사됐다. 또한 담배 연기 제거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키우는 방법에서 참고할 부분은 실내재배 시 봄과 가을에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포기가 바르게 자라고 잎의 색도 진해집니다.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낮에는 18~24℃, 밤에는 10~18℃ 이며, 혹시 5℃ 이하로 내려갈 경우 겨울을 나기가 힘들수 있습니다. 본래 습한 곳에 서식하는 식물이므로 실내재배 시 물이 부족하면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대략 몇 가지의 정화식물에 대해서 공유해보았는데요, 그 외에도 아이비, 인도고무나무, 안스리움, 마코야나 등 다양한 종류의 공기 정화 식물들이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식물을 선택해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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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차마시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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