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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공유

[정보] 치약에도 등급(컬러)이 있다? 진실인가 루머인가?

by 쉐어메이트 201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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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치약에도 등급이 있다? 루머인가 진실인가?

업계 관계자가 말하는 치약 용기에 붙어있는 컬러의 진실? 등급 기준이라는 진실 혹은 거짓?

 

 

 

 

 

 

 

치약에도 등급이 따로 있다?

혹시 치약에도 등급이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과거 몇년전부터 치약의 등급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가 SNS에서 화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치약 용기에 붙어있는 컬러를 가지고 '등급의 기준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다죠!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은 어떤 치약을 사용하고 계세요? 본인도 이런 루머를 들어본적이 있거나, 믿으시나요?

 

 

 

 

 

우리가 평생 살면서 사용하는 소비재 아이템 중에 치약은 뻬놓을 수 없을 겁니다. 아침 저녁으로 양치질을 하고 점심먹고 양치질하는 것까지 생각한다면 평생 수십만번의 양치질을 하는 셈입니다. 그런 와중에 칫솔과 치약은 얼마나 많은 양이 소비되고 있을까요? 그런 치약이 등급이 따로 있다는게 믿겨지시나요? 치약은 그냥 치약아니냐? 특별한 성분이 있는 치약들도 있긴 하지만, 몸에 해로운 성분을 넣지는 않을것이다! 라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일겁니다. 입안으로 들어가는 건 뭐든지 안전해야합니다. 음식도 안전해야하고, 치약도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해야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치약 주성분들은 인체에 무해할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상적으로 상품이 만들어질 수 없겠죠. 

 

 

 

 

컬러로 구분하는 치약?

우리가 마트에 가면 정말 다양한 치약의 종류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어떤 치약을 주로 고르시나요? 1+1 제품? 가격이 가장 싼 제품? 아님 평상시에 많이 들어본 브랜드의 제품을 고르시나요? 

 

우리가 사용하는 치약에 마개 부분이 아닌, 하단 꼬리부분에 보면 기다란 일자형태의 컬러 띠가 보일겁니다. 주로, 검정, 녹색, 파랑, 빨간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이는 컬러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아시나요?

 

주로 시중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고, 저희가 주로 쓰는 컬러는 검정색일겁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이 순간에도 컬러띠가 성분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나요?

 

 

시중에 판매되는 치약을 보면 마개 반대편에 컬러띠가 붙어 있습니다. 항간에 이 띠는 등급을 나타낸다고 알려졌습니다.

 

 

 

 

아이마크? (Eye Mark)

위에서 보이시는대로 다양한 치약에 존재하며, 치약 마개 반대쪽(꼬리쪽)에는 서로 다른 컬러띠가 보이실겁니다. 이 컬러띠가 인공화학약품인지, 천연약품인지, 의약품인지 등 여러가지 루머들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치약 생산업체 관계자는 "허무맹랑한 거짓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치약 용기에 보이는 컬러는 '아이마크'라고 하는데, 치약 튜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기계가 용기의 후면을 잘 인식하도록 브랜드별 혹은 업체별로 사용하는 컬러가 있을 뿐이다! 아이마크는 유해성분이나 주성분에 대한 표시가 아니라 생산 과정상 필요한 컬러 일 뿐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치약의 주성분이나 여러 성분은 용기 겉면에 표기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컬러를 통해서 어떤 성분이 사용되었는지 알릴 필요가 있을까요?

 

이제 답이 되었을까요? 치약 뒤에 보이는 컬러는 '유해성분, 주성분' 과는 전혀 상관없음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마크는 '아이마크' 라고 부르며 용기 제작시에 기계가 내용물을 넣고 밀봉할 때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표기해둔 표식이라고 합니다. 업체들마다 컬러가 다르고 브랜드별로 컬러가 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은 확인했습니다. <씨리얼 : SEE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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