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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여마시는 차? 티스톤 보이차 테이스팅 리뷰


 

 

 

 

 

안녕하세요. 일상의 정보를 공유하는 씨리얼 필자 '쉐어메이트' 입니다. 오늘은 독특한 아이템을 좀 소개해볼까합니다. 최근에 지인을 통해서 알게된 제품인데, 신박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진행하게되었습니다. 

 

혹시 '녹여마시는 차'라는 걸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물론, 발포비타민처럼 녹거나, 파우더 제품으로 되어 물에 타먹는 제품들은 꽤나 많이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농축된 차를 말 그대로 물에 녹여마시는 건 저도 처음이라 굉장히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티스톤'이란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럼 '티스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티스톤? 차고?

 

티스톤에 대해서 조금 조사해보니, 해당 제품은 '차고'라는 한자어 명칭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차고는 본디 고농된 액상을 고체화하여 만들어 두고두고 먹는 것을 의미하는데, 저희가 냉장고에 두고 먹는 '정로환(?)'같은것과는 조금 다른 형태입니다. 정로환같은 '환'은 가루를 뭉쳐서 만든 제품이지만, '차고'는 액상을 굳혀서 만든 제품이다보니 따뜻한 물을 만나면 쉽게 녹아버리는 현상이 생기네요.

 

이러한 방식을 이용하여 녹차부터 흑차 특히나,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꽤나 있었던 '보이차'까지 다양하게 '차고'가 만들어진다네요. 다만 한자어로 중국, 대만 등지에서 판매가 되다보니 한국인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상품이었고, 이것을 '티스톤'이라고 재명칭하여 판매중인것으로 나타납니다. 좀 신기하죠?

 

 

 

 

티스톤(차고) 마시는 방법?

티스톤을 먹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구요. 만든 사람들이 차 전문가들도 10년이상 차를 다루었던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차를 좀 더 쉽게 마시게끔 하고자해서 티스톤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고 하니 1차적인 목표는 달성되지 싶습니다. 굉장히 쉬워요! 아래 방법대로 하시면 그냥 끝!

 

1. 티스톤 1알을 머그컵에 넣는다.

2. 뜨거운 물을 붓는다. 

3. 녹여가며 천천히 마시면 끝!

 

 

저도 마셔보니, 티백보다 쉬운것 같아요. 티백은 차들마다 쓴맛도 있고 떫기도 하고 시간도 고려해야하고, 우려내다가 다시 꺼내서 버리거나 어딘가 치워둬야하는데 그것도 귀찮은 사람들에게는 이것만큼 쉬운 제품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냥 따뜻한 물에 한알 풍덩 빠드리면 끝! 나참! 세상 참 좋아지네요.... (근데 이 차고(티스톤)라는게 중국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어지고 판매되는 형태라네요... 흠)

 

 

 

 

 

저 같은 경우에는 사무실 책상위에다가 그냥 두고 마시는 편인데, 티백도 조금 지겨울 때쯤 샘플을 지인에게 선물받아서 마셔보니 이것만큼 쉬운 것도 없고 생각보다 손이 쉽게 가네요! 그냥 정수기에서 물만 받아두고 퐁당!

 

그런데 티스톤 제품도 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지인도 그렇도 저도 그렇고 운동을 좋아해서 생수통에 넣어서 마셔볼까했는데, 차가운 물일수록 잘 안녹네요. 설탕이 녹는다는 개념처럼 온도가 어느정도 받쳐줘야 잘 녹나봐요. 동결건조되면 찬물에도 조금은 잘 녹는편인데 농축액을 그냥 고체화했다고 하는걸 보니 찬물에는 조금 안녹네요. 아마도 캠핑이나 낚시가시는 분들이나 따뜻한 물에 마실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되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 하겠어요.

 

혹시 이 글을 읽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공유해드릴테니, 네이버에서 '티스톤' 검색해보고 링크 남겨드립니다. 

 

 

<티스톤 판매중인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beot/products/544772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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