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드 & 베버리지

[정보] 차 다이어트가 가능한가? 성분 체중감량 밸런스 관리

by 쉐어메이트 2019. 4. 10.
반응형

 

 

[정보]

차 다이어트가 가능한가? 성분 체중감량 밸런스 관리

차를 이용한 다이어트 어디까지 믿고 있어야 하나? 무작정 마시면 안된다?

 

 

 

 

 

 

안녕하세요. 일상 속에서 궁금증을 알아보는 '씨리얼' 입니다. 오늘은 조금은 색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차를 이용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유심있게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차를 이용한 다이어트, 어디까지 효과가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참고로, 필자는 차 관련 업종에 종사를 오랫동안 해왔으니, 주관적이지만 믿을만한 내용도 있을거라 봅니다. 

 

 

최근들어, 몇 년간 차를 이용해 다이어트를 해보겠다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실제 필자에게도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차가 뭐예요?" 라는 질문을 자주 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을 쓰게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차가 어디에 좋길래? 다이어트까지?

차를 마시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앞으로도 차를 꾸준히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차를 마시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만, 접근 방식이 조금은 달라져야 합니다. 차를 마시면 살이 빠진다! 가 아니라, 살을 빼는데 차가 도움이 된다! 라고 해석을 해야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우리가 기본적으로 '차' 라고 이야기하는 분류는 우리나라에서 '우리거나 달여서 마실 수 있는 음료'를 통칭해서 가리킵니다. 하지만, 동 서양에서 차(TEA)라고 분류하는 것은 '찻잎으로 만들어진 음료'를 통칭해서 가리킨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이해도 조금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돼지감자차, 우엉차, 결명자차, 둥글레차, 보리차, 유자차 등 여러가지 차들이 있으나, 재료는 모두 제각각입니다. 그런데, 녹차, 백차, 청차(우롱차), 황차, 홍차, 흑차 라고 부르는 차들은 원료가 바로 '한 가지'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차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은 주로 '찻잎'이 가지고 있는 성분의 공통된 부분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우엉차, 마테차와 같이 찻잎이 원료가 아니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차들도 있습니다.

 

 

 

 

 

 

찻잎 성분 중 뭐가 좋은건가?

차를 이용해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바로 이 성분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카멜리아 시넨시스라는 차나무에 공통적으로 있는 성분 중 찻잎이 가지고 있는 '폴리페놀(Polyphenol)'은 여러 화합물 분류를 통칭해서 일컫는데 해당 성분들이 인체에 들어오면 여러가지 기대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 항산화효과

- 혈액순환 개선

- 체지방 분해

- 콜레스테롤 저하

 

이 외에도 다양한 기대효과들이 계속해서 검증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폴리페놀 성분들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다양한 기대효과를 가져오게 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차 한잔으로 엄청난 폴리페놀을 섭취할 수는 없기에 여러가지 보조식품이나 차의 습관화가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차를 마셔야 하나?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차를 마시는 방법 뿐만 아니라 차에만 의존하는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차 한 잔으로 섭취할 수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한계가 있고, 그 양이 극히 소량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직결적으로 영향을 주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차를 물처럼 마시는 것을 추천하지만 기본적으로 찻잎에는 카페인 성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음용은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이 차를 물처럼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언급을 하기도 합니다. 

 

차를 마시는 방법은 이렇게 계획해볼 수 있겠습니다. 커피 대신 차를 마시는 걸로 대체하고 하루에 약 2리터를 넘지 않는 선에서 음용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또한, 차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겸해 효과를 극대화 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가, 필라테스, 유산소 운동을 겸한다면 아주 큰 효과를 보지 싶습니다. (운동을 하기 싫어서 차를 마시겠다는 분들은 지금에라도 기대를 접으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차만 마셔서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신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 커피 대신 차.

- 차는 2리터 이하. (하루 권장량)

- 필히 운동과 함께.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를 마시는 것은 분명 여러가지 몸에 좋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차만 마셔서 큰 혜택을 볼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다이어트에 관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겸해져야 한다는 점이며, 찻잎이 가지고 있는 폴리페놀 성분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습관화'가 중요하며 그 허용치 또한 지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무작정 많이 마신다고 해서 효과를 보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물 대신 차를 마시면 조금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광고성 홍보문구를 통해 현혹하는 분들이 있는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차를 이용해서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조금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