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드 & 베버리지

[정보] 루테인 함유 시금치 베스트 섭취 가이드

by 쉐어메이트 2019. 3. 20.

 

 

[정보] 

루테인 함유 시금치 베스트 섭취 가이드

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루테인' 특히 시금치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제대로 먹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필자가 최근 눈에 좋은 영양소 '루테인'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오늘은 그 루테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시금치에 대한 조리법 및 먹는 방법>에 대한 꿀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래에 그 전에 포스팅 했던 글도 공유해두겠습니다. 참고하세요. 

 

전에도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루테인(Lutein)'은 눈의 시력과 연관성을 가지는 '황반'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며, 황반과 직적접인 관계성을 띄고 있다보니 눈에 좋은 영양제 성분으로써 인기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글] 루테인의 효능,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루테인의 좋은 공급원 '시금치'

시금치는 항산화 성분 '루테인'의 가장 좋은 공급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른 잎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루테인'은 황반변성 위험을 감소 시키는 등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한 매체에서는 시금치를 스무디나 주스 형태로 섭취해야만 루테인 섭취량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스웨덴 린셰핑 대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동시 소개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시금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루테인의 함량 변화를 테스트 하였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음식을 준비하듯이 슈퍼마켓에서 시금치를 구입해 튀기기(fried), 끓이기(boiled), 찌기(steamd), 샐러드 만들기 등 여러 방법으로 조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모든 조리가 끝난 후 연구팀은 시금치 속 루테인 함량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조리 방법에 따라 루테인 함량에 차이를 알 수 있었고 조리 시간이 길수록 루테인 함량이 줄어 든다는 점을 입증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결과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끓였을 때 결과] 시금치를 4분 간 끓였을 때 루테인 함량이 40%, 90분 후에는 90%까지 감소했다.

[튀겼을 때 결과] 2분간 튀겼을 때는 루테인 함량이 60% 이상 줄었습니다. 

[쪘을 때 결과] 4분간 쪘을 때는 50% 가량의 루테인이 줄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구진들은 '루테인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가능한 시금치에 가열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우유나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넣고 스무디, 주스로 만들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을 때는 시금치를 잘라 먹는 것이 좋다는 것도 권장했습니다. 이유는 즉슨, 시금치를 작은 조각으로 잘라 섭취하게 되면 잎에서 더 많은 양의 루테인이 추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시금치를 어떻게 주로 드시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간단한 양념을 넣고 버무려 먹는 스타일이죠. 서양에서는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그냥 넣어먹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모든 음식은 제대로 알고 먹어야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루테인 함량이 높은 시금치 섭취 방법>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