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화이트 와인 스타일대로 고르는 팁!
초보자들에게 와인을 쉽게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려 한다.
혹시 본인이 와인의 초짜라서 고민입니까? 마트에 와인 한 병 고르기가 맥주 고르는 것 보다 어렵습니까? 뭘 골라야 할 지 마음만 급한가요? 그럴 때 이 글을 보고 골라보는 것이 어떨지 추천합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의 호불호는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화이트 와인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혹시나 썸을 타고 있는 여성분과 와인 한 잔 마실 생각이시라면 더군다나 이 글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와인은 무게감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초이스하게 됩니다. 어떤 품종의 포도를 골라 마시는지는 중급이상의 레벨이라고 보시면 좋은데, 초보자들에게는 어떤 품종을 선택해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간략하게 보고 고를 수 있는 내용을 준비했으니 <화이트 와인 구매시 참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디감으로 '화이트 와인' 골라보자!
일반적으로 라벨에 보면 간략하게 포도 품종에 대해서 적어두었을 겁니다. 그것을 보고 판단하기에는 초보자들에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래 글에 나열 해뒀으니 직접 원하는 바디감이나 맛을 찾아보세요.
라이트 바디감을 주는 화이트 와인
(오크통이 아닌)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양조 과정을 거칩니다. 산뜻한 산도를 띠는 드라이한 맛을 내며 풍미는 대부분 포도에서 우러나옵니다. (일반적으로 10.5% ~ 12% 도수를 가집니다.)
<대표적인 품종들>
피노 그리지오
(드라이한) 리슬링
소비뇽 블랑
세미용
아르네이스
베르멘티노
베르델호
(일부) 피노 블랑
트레비아노
라이트바디에서 미디엄바디까지 주는 화이트 와인
-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와 오크통에서 발효 및 숙성을 거치게 됩니다. 대개 오크통은 오래된 것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보편적으로 양조과정 중 부분적인 앙금 접촉, 포도껍질이나 고형물을 함께 담그고 유산 발효 방식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풍미는 주로 포도에서 우러나오지만, 양조방식에 따라서 더 보강되거나 틀이 잡히는 편입니다. (주로, 12.1% ~ 13.5%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품종들>
세미용
아르네이스
(드라이한) 리슬링
베르멘티노
게뷔르츠트라미너
알바리노
마르산느
소비뇽 블랑
피노 그리
피아노
(일부) 피노 블랑
슈냉 블랑
(일부) 샤르도네
미디엄바디에서 헤비바디까지 주는 화이트 와인
- 일반적으로 오크통을 활용한 발효와 숙성, 유산 발효, 앙금 접촉, 포도껍질이나 고형물을 함께 담그는 과정을 거칩니다. 풍미는 주로 포도에서 우러나오지만, 양조방식에 따라 좌우되고 결정되는 편입니다. (주로, 13.6% ~ 14.5%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품종들>
샤르도네
비오니애
마르산느
루산느
(일부) 세미용
(일부) 피아노
이제 어느정도 화이트 와인을 고르실 수 있겠죠? 위 내용을 바탕으로 마트에 가시면 화이트 와인을 골라보세요. 비슷한 품종이 적혀 있다면, 알코올 도수를 비교해보는 방법도 팁입니다. 위 내용상에 보면 중복되는 품종들이 있으나, 양조과정을 통해서 알코올 도수의 변화도 동시에 일어나니 참고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초보자들에게는 비교적 달고 라이트한 화이트 와인이 처음에는 쉽지만, 점차적으로 드라이하고 알코올 도수도 비교적 높은 품종으로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본인이 점점 와인 매니아가 되어가는 것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아참, 예전에 포스팅했던 <와인 추천 안주>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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