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보이차 마시는 이유? 효능? 잘 고르는 꿀팁!

 

[정보]

보이차 마시는 이유? 효능? 잘 고르는 꿀팁!

요즘 핫한 보이차.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는 중국차

 

 

 

 

 

아직도 '보이차'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이 계신가요? 최근 몇 년간 보이차는 굉장히 핫한 아이템이 되어버렸습니다. 왠만한 건강 보조식품을 포함해서 다양한 RTD 음료, 실제 전통 보이차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이차는 중국에서 '흑차'로 부르는 차류 중 하나인데요. 후발효를 목적으로 하는 보이차는 독특한 발효성질을 이용해서 몸에 유익한 균을 통해 풍미가 좋아지는 차입니다. 또한, 보이차는 2가지 형태로 구분되는데요. '생차'와 '숙차'로 구분하고 있으며, 만드는 방법(제다방식)에 따라서 구분되며 향과맛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래도 오늘은 씨리얼에서 <보이차를 마시는 이유, 효능 그리고 고르는 꿀팁>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보이차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시고, 보이차를 즐겨보는 시간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도 차를 좋아해서 보이차를 줄곧 마시는 편입니다. : )

 

 

 

 

보이차를 마시는 이유와 효능

보이차는 사실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판매되어왔던 중국차입니다. 특히 서울 인사동만 찾아가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차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보이차'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락 내리락하게된 계기는 셀럽들의 '보이차를 향한 애정'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슈퍼주니어M에서 활동하는 헨리는 오래전부터 보이차를 마셔왔다고 언급한적이 있고, 세계 유명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그리고 모델 겸 배우 기네스 펠트로 또한 보이차를 즐겨마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아이돌 출신 가수 이효리씨와 뮤지션 남편 이상순씨가 보이차를 즐겨마시는 것이 방송을 통해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필라테스나 요가학원에서도 보이차를 운동전에 마시고 시작한다고 할 정도로 많이 보편화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요가학원이나 필라테스 학원 다니시는 분들은 공감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이차는 기본적으로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라는 차나무의 찻잎을 이용해서 만들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미네랄와 각종 성분 함량이 높은 '대엽종' 이라는 큰 잎을 가진 차나무를 선별하여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찻잎에는 폴리페놀, 카페인, 탄닌, 데아닌, 카테킨 등 여러 성분들이 기본적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기대효과로 '항산화효과, 항암효과, 신진대사 촉진, 소화기관 활성화, 콜레스테롤 저하, 혈관 노폐물 배출 활성화 등' 여러가지 약리적인 기대효과가 있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한눈에 받고 있습니다.

 

 

 

 

보이차 고르는 꿀팁

보이차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웹사이트나 쇼핑몰을 검색하시다 보면 수 많은 보이차들이 판매되고 있음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차를 골라야 할지, 어떤 브랜드를 골라야 할지, 차도구까지 전부 구매해야하는지 등' 많은 고민거리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씨리얼이 간단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보이차는 기본적으로 몇 가지 형태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기본형인 긴압형태(성형과정을 통해서 딱딱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차)로 '병차, 타차, 전차, 방차, 긴차' 등으로 나뉘고, 한잎 한잎 흩어진 '산차형태' 그리고 요즘에는 가루보이차 형태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이고' 라고 부르는 형태로 '진하게 우려낸 농축된 찻물을 딱딱한 고체로 굳혀서 판매하는 보이차'도 유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쉽게 물에 녹는 장점이 있습니다.)

 

ⓒ 성형처리된 보이차의 모습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긴압(성형처리)된 차를 고를 시에,

딱딱히 굳혀진 상태의 보이차를 고르다보면, 잘게 부셔서 마셔야하기 때문에 보이차칼(차도)라고 부르는 송곳처럼 생긴 도구를 이용해야합니다. 쉽게 손으로 부셔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으며 우려내는데에도 세심한 디테일이 필요한 차이기도 합니다. 워낙 딱딱하게 굳어있다보니 뜨거운 물로 우리더라도 초반에는 잘 우러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서히 우려내면서 대용량을 마시게 되는 차입니다.

 

기본적인 필요도구 : 우리는 도구(유리인퓨저, 도자기 다관 등), 보이차칼(차도), 걸름망(찻잎 걸러주는 도구) 정도.

 

 

 

ⓒ 산차형태로 되어진 보이차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산차형태 차를 고를 시에,

산차는 잎이 흩어진 상태로 되어 있다보니, 별도의 차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원하는 양만큼 도구에 담고 뜨거운 물로 우려내어 마시면 됩니다. 또한, 딱딱하게 굳어진 상태가 아니다보니 우려내는데에 어려움이 크게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시간을 잘 조절해야 쓰고 떫은 맛이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필요도구 : 우리는 도구(유리인퓨저, 도자기 다관 등), 걸름망(찻잎을 걸러주는 도구) 정도.

 

 

 

ⓒ 물에 쉽게 녹는 가루형태 보이차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가루형태 차를 고를 시에,

요즘에는 가루형태의 보이차를 '건강보조식품' 처럼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에 잘 녹는 형태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도구랄 것도 딱히 필요없이 컵에 담아 우려마시면 됩니다. 사실 우려마신다기 보다는 녹여마신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루형태 보이차는 좋은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선택하셔야하는데, 최근에 가루보이차에서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어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팁을 조금 드리면, 차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회사의 제품을 고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워낙 '보이차'가 핫한 아이템이 되다보니 이런 저런 '돈 된다 싶은' 상품을 무더기로 판매하는 유통회사(?)들이 보이차 제품을 급히 제작하여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판매처가 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인지 아닌지를 검색해보시고 제품을 고르시길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필요도구 : 내가 마시고 싶은 컵!

 

 

 

 

 

대략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은 <보이차를 마시는 이유? 효능? 잘 고르는 꿀팁>에 대해서 짚어보았습니다. 혹시나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고, 공감은 저를 힘나게 합니다! 꾸욱!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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