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요소수, 디젤 요소수 가격, 경고등 총정리

 

[정보]

요소수, 디젤 요소수 가격, 경고등 총정리

- 디젤차량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필수 조건인 '요소수'를 알아보자.

 

디젤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차주라면 한번쯤은 이런 문제에 시달리거나 고민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오늘 포스팅 주제인 <요소수, 디젤 요소수 가격 및 경고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요소수는  기본적으로 디젤 차량에 주기적으로 넣어줘야하는 소비재(?) 중 하나 입니다.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경고등이 뜨게 되고, 요소수를 몰랐더 사람들은 한번쯤은 당황했을 내용일겁니다.

 

 

※ 요소수란?

요소수(尿素水) 또는 디젤배기유체(Diesel exhaust fluid)라고 불리며, 디젤 엔진 따위에서 선택적 촉매 환원을 통해 질소 산화물을 질소로 환원시켜 배출을 절감하기 위해 쓰이는 표준화된 농도의 요소의 수용액을 가리킵니다.

 

ⓒ 요소수를 넣어줘야하는 차량의 주유구 옆 위치. (출처 : 이미지검색)

 

요소수를 대체 왜 넣을까?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한번은 하게 됩니다. '도대체 요소수가 왜 차량에 필요할까?' 요소수는 차량의 배출가스 문제를 일정부분 해결하기 위해서 도입된 부분입니다. 요소수는 위에서 정의했다시피 일부 질소산화물를 질소로 환원시켜 배출되는 것을 절감 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환경적인 문제를 좀 더 해결하고자 만든 필수요소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디젤차량에 요소수를 주입하도록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량에 'Adblue' 라고 표시된 부분이 있거나, 주유구 옆에 (사진처럼) 또 다른 주입구가 있다면 바로 그것이 '요소수' 입니다. (물론, 본인의 차량이 디젤 연료를 소비하는 차량일 경우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요소수를 주입해야하는 차량들은 주로 계기판이나 정보창에 소진된 부분이나 부족량을 체크할 수 있도록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미리 상태를 점검하여 요소수를 충전하도록 하거나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요소수가 부족하게 되면?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제때 요소수를 충전하지 못하고 결국엔 차량에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사전에 경고등을 보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요소수를 꼭 필요한 조건이다보니, 차량 운행에 제한을 주거나 차량에 데미지를 오히려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요즘 차량들은 차량에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조치가 된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죠.)

 

혹시나 요소수가 부족한 상태에서 주행을 하게 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100% 예상할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차량에 요소수를 분사하게 되는 노즐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면서 차량에 데미지를 줄 수 있거나, 시동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부족한 양에 도달하게 되면 미리 경고등으로 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의 주행 스타일을 보면, 기름이 떨어지더라도 계기판이 바닥에 다다를때까지 충전을 하지 않고 주행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렇게 연료를 제떄 충전하지 않았을 때에도 엔진이나 차량에 데미지를 준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요소수의 경우는 데미지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데미지를 주는 부분이니 꼭 명심하고 체크를 해줘야 할 부분입니다. 

 

 

 

 

 

요소수의 가격은 대략 얼마? 어디서 주유?

아마도 휘발유 차량을 소유하신 분들은 요소수에 대한 걱정이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디젤차량을 보유하신 분들은 결국엔 한번쯤 요소수를 주입해야할텐데, 가격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요소수는 연료와 다르게 단기적으로 주입을 해야하는 소비재는 아닙니다. 차량 운행스타일이나 거리에 따라서 조금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6개월정도에 1회정도는 주입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니발 차량을 예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소수 탱크 용량 : 14리터 

요소수 완충시 주행가능 거리 : 약 8400km 주행가능

요소수 부족시 경고등 : 약 2400km 주행거리 남았을시

 

 

그럼 요소수를 어디서 주유 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요소수는 주유소에 들리시면 보충이 가능한데요. 대략 1리터당 1000원 가량 비용이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모든 주유소에서 요소수 보충이 가능한 건 아닙니다. 그래서 요소수 보충이 가능한 주유소를 미리 검색하거나 집 주변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정 사이트에서는 지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해둔 경우도 보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직접 요소수를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보충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요소수를 직접 보충하는 작업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저렴하게 구입하여 보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귀찮으신 분들은 주유소에서 보충하시겠지만요  : )

 

주유소 보충시 : 1리터당 1천원가량 (10리터 보충시 약 1만원)

직접 구매후 보충시 : 1리터당 700-800원 (10리터 보충시 약 7-8000원가량)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좀 되셨나요? 요소수를 보충해야하는 차량을 주행하시는 분들은 꼭 사전 체크를 하셔서 차량에 데미지를 주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요소수는 환경적인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이니 꼭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