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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18-19 KBL시즌 시작과 선수등록 마감! 연봉공개! 

또 한 해 KBL 농구 시즌이 시작되었으며, 선수 등록과 연봉 협상이 대부분 마무리 되었습니다.







드디어, 2018-2019 KBL 농구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싸늘해면 야외 농구를 즐기는 농구 매니아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적어도 눈은 즐거워지는 시즌이 시작되는 셈입니다. KBL 뿐만아니라 NBA 시즌까지 동시에 시작하는 때이나 이리 즐거울수가 있을까요. 


매 시즌이 되면 모든 구단은 해당 연도에 활동할 선수들을 등록하고 동시에 연봉 협상에 들어갑니다. 이번 해에는 누가 가장 최고의 대우를 받았으며, 한 때 에이스 선수였지만 시즌 마감 성적이 좋지 못해 연봉 협상이 결렬되는 선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해에는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KBL농구시즌




시즌 시작을 알리는 '삐익'

2018-2019 시즌 KBL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KGC와 8억 5천만원에 계약을 맺은 오세근이 보수 1위에 올랐습니다. 작년 최고의 대우를 받았던 KCC 이정현은 7억으로 2위에 올랐으며, 현대모비스 양동근과 오리온 최진수가 6억 5천만원으로 그 뒤를 잇게 되었습니다. 


KGC 오세근은 지난 시즌 7억 5천만원에서 13.3% 인상된 8억 5천만원(연봉 : 6억 1천만원 / 인센티브 : 2억 4천만원)에 보수 계약을 맺었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 최고 보수를 받았던 이정현은 7억(연봉 : 5억 / 인센티브 : 2억)으로 지난 시즌보다 23.9% 감액된 금액에 보수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FA 재계약을 맺은 오리온 최진수와 현대모비스 양동근이 6억 5천만원으로 나란히 3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보수 최고 인상률은 KT 박철호가 차지했습니다. 박철호는 KT와 1억 6천만원에 계약하며 지난 시즌(5천 5백만원) 대비 190.9%의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박철호의 뒤를 이어 188.9%(9천만원 → 2억 6천만원)를 기록한 KT 김민욱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LG 김종규, 현대모비스 이종현, 이대성은 소속 구단과 보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조정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연봉 순위 공개





연봉 보수 조정 신청 선수 리스트




연봉 인상률 공개 리스트

 




씨리얼 : SEE REAL 공식 인트로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씨리얼 : SEEREAL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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