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보]

BMW 리콜 대상차량 조회 방법 및 화재사고 여파

과연 내 차량은 괜찮을까 하는 불안감에 사로 잡혀 있는 BMW 오너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BMW 오너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화재사고로 인해서 BMW 차주 분들에 심려에 많은 부분 상처를 입으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과거에 BMW 오너 였던 적이 있습니다. 독일 3사의 명성에 걸맞게 탄탄한 차체와 주행능력으로 BMW 브랜드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도 이번 사고 및 상황전개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오늘은 BMW 리콜 차량을 직접 검색해보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인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짤막한 시간 내셔서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한 'BMW 리콜 대상 차량 조회서비스'

 

 

이번 국토부가 bmw 리콜대상차량 운행정지를 결정한 가운데, 리콜대상차량 확인 방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식 리콜 대상 모델은 320d, 520d xDrive, 520d를 포함한 총 10만 6317대이지만, 현재 2만7246대 차량이 진단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자신의 차량이 리콜대상차량인지 확인하려면 자동차 리콜 불만신고로 전화를 하거나, BMW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 후 리콜대상차량조회하기에 접속,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정보 조회가 가능합니다. 차대번호의 경우 자동차등록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7자리 혹은 뒤 7자리로 검색가능합니다.

 

 

운행 정지 명령이 곧 내려진다?

이번 리콜 대상으로 분류되는 차량에서 약 2만여대가 차량 진단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에서는 강경책을 내세우려고 합니다. '운행정지명령' 쉽게 말해, 이번 리콜 대상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점검 서비스를 받지 못한 차량이거나 서비스를 거부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 정지 명령에 국가적으로 내려진다는 말입니다. 차량 운행을 못하게 하는 것이죠. 이 부분은 김현미 교통부 장관의 요청으로 진행되는 부분이며, 차량에 결함이 있거나 차량 운행에 문제가 발견 될 시에 차량 운행 정지 명령은 각 지방 지자체장에서 권한이 있기 때문에 김장관은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리콜 점검에 미이행된 차량에 대해서는 공식 문건을 발급하여 차량 점검에 참여를 적극 권유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점검이 완료되지 않은 차량은 운행정지명령을 받게 됩니다. 

 

이는 국민의 안전과도 관련이 있다는 의견으로 수렴되는 부분이며, 개인적인 사정이나 특별한 이유로 차량 점검에 어려움이 있는 차주들에게는 대차 서비스를 이용해서라도 차량 입고를 이행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니다?

사실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니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콜 차량으로 분류되어 점검 서비스를 받더라도 BMW 차량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더 이상 차량을 운행하지 않겠다는 차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리콜 대상에 올려져 있는 차량들이 즉각 중고매매 시장에 올라올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어느 누구도 쉽게 BMW 차량에 대해서 신뢰를 가질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최근 공식 리콜 대상이 아닌 차종(모델)에서도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서 BMW 차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일반 사설 주차장에서는 이번 사고로 인해서 BMW 차량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는 점도 이례적인 부분입니다.

 

 

최근 (2018년 8월 13일) 양양고속도로에서 발생한 BMW M3 화재사고 참고사진

 

<최근 양양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에 대한 기사문 발췌>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3일 오후 5시5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화도IC 인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변모(52) 씨의 BMW M3 가솔린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변 씨와 동승자 등 2명은 차를 세우고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변 씨는 “운전 중 차 뒤쪽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차종은 자발적 리콜 대상이 아니어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최근 차량 화재사고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에 쌓여 있습니다. BMW 뿐만 아니라, 다른 차 브랜드에서도 화재사고가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날씨가 이례적으로 덥고, 폭염날씨가 역대 최고 장기간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모든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해당 문제에 대해서 공동적인 책임의식을 가지고 투명한 조사와 모든 운전자들에게 이해가능한 답변을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모든 차주 분들이 사고가 나지 않고 건강한 운전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씨리얼 : SEE REAL 이었습니다.  

 

 

씨리얼 : SEE REAL 공식 인트로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씨리얼 : SEEREAL 필자>

 

 

 

 

댓글
공지사항